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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신예들을 대거 투입한 가운데 골 폭풍을 몰아치며 리그컵 16강에 올랐다.
아스날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여유있게 16강에 올랐다. 반면 같은 시간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가 4부리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아스날은 외질, 토레이라, 무스타피 등 일부 1군 선수들과 올 시즌 영입 후 부상에서 회복한 티어니가 데뷔전을 치렀다.
홈에서 노팅엄을 상대로 아스날은 전반 31분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공세를 이어간 아스날은 후반 중반 이후 득점을 몰아쳤다. 후반 26분 홀딩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세바요스, 베예린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종료직전에는 마르티넬리가 쐐기골을 더하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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