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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가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측은 "조국 장관의 영장 발부 판사로 이름이 언급되는 정승연 판사는 영장 발부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가짜뉴스를 통해 지난 23일 검찰이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직후 정승연 판사가 조국의 영장발부 업무를 했다는 소문이 퍼진 것.
하지만 정승연 판사는 해당 업무와 관련이 없으며 서울중앙지법 소속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압수수색 등 영장발부 업무를 하는 영장전담부가 아닌 형사항소부의 배석판사이다.
한편 정승연 판사의 남편인 송일국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아들과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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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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