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가 꿈나무 축구 축제인 ‘2019 부천FC1995 키즈 월드컵’을 29일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부천FC1995는 키즈 월드컵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천연잔디에서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어서 홈경기 응원에도 참여해 부천FC의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비경쟁부는 취미반 4개부(6세~9세) 5대5 경기, 경쟁부는 선수반 2개부(1~2학년, 3~4학년) 7대7 경기로 진행된다. 각 부별 단체상과 개인상 시상식은 같은 날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2019 30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 같은 날 펼쳐지는 홈경기 경기에도 많은 응원은 보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천FC1995의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부천FC1995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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