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현대모비스가 2019-2020시즌 개막전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5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019-2020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홈경기 개막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월 5일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인천 전자랜드와 만난다. 전 경기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남긴 챔피언결정전의 열기를 이어 새 시즌 포문을 연다. 개막전 티켓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티켓박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HF’석이 신설됐다. 기존 골대 옆에 설치됐던 포토석을 변형해 경기종료 후 퇴장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서 스킨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큰 호응을 얻었던 테이블석을 확대 설치해 가족단위, 음식을 즐기는 팬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한편, 개막전 사전 행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며, 개회 선언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됐다.
[현대모비스 개막전 티켓 오픈.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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