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라이블리가 홈 최종전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제외하고 4경기를 남기고 있다. 26일 두산 베어스와, 27일과 28일에는 SK 와이번스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어 29일 수원에서 KT 위즈와 시즌 마지막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전날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백정현에 대해 "한 번 더 (선발투수로) 나간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백정현 뿐만 아니라 남은 경기 선발투수도 정해졌다. 26일 두산전에는 윤성환이 등판하며 27일에는 정인욱이, 홈 최종전인 28일에는 벤 라이블리가 나선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29일 KT전에 백정현이 모습을 드러낸다.
라이블리는 21일 수원 KT전에 등판했기에 27일에도 나설 수 있지만 홈 최종전을 감안해 6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삼성 라이블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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