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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뽕따러가세' 붐이 송가인의 첫사랑 남자를 질투했다.
26일 밤 방송된 TV CHOSUN '뽕 따러 가세'에는 붐과 송가인이 춘천에서 오리배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리배 페달을 밟는 붐의 모습에 송가인은 "허벅지가, 오빠 운동 많이 하셨나보다"라고 말했고 붐은 "그럼, 남자의 파이팅이지!"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붐은 "가인이가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여기 오면 좋아. 첫 사랑 언제야?"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중학교 때 짝사랑했었다. 같은 반 친구였다.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고 나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냥 웃더라"라고 말했다.
첫사랑 이야기에 화색이 된 송가인에게 붐은 "그 친구의 매력이 도대체 뭔데?"라며 팔짱을 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가인은 "착하고 맑았다. 오빠는 별로 안 맑아보인다. 마치 오빠 강물 색깔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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