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이 뉴질랜드의 추격을 뿌리치며 신승, 4강의 한 자리를 꿰찼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7일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의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결정전에서 58-52로 승,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배혜윤(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이슬(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신승을 합작했다.
한국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한국은 1쿼터에 배혜윤이 파울트러블에 걸려 위기에 놓이는 듯했지만, 강이슬의 3점슛이 연달아 림을 갈라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0-14였다.
한국의 기세는 2쿼터 들어 다소 꺾였지만, 3쿼터에 흐름을 되찾았다. 원동력은 수비였다. 리바운드 싸움의 우위를 바탕으로 뉴질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은 한국은 배혜윤의 골밑득점, 박혜진의 3점슛을 묶어 사정권에서 달아났다. 한국은 3쿼터에 단 9실점한 덕분에 50-39, 11점 앞선 상황서 3쿼터를 끝냈다.
한국은 4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고른 득점분포를 보여 리드를 이어간 한국은 4쿼터 중반 강이슬이 상대와의 충돌로 자리를 비워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결국 한국은 6점 앞선 상황서 경기종료 부저를 맞았다.
4강에 안착한 한국은 오는 28일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배혜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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