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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결혼한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소속 배우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이보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 입회했다. 이보미는 LG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KLPGA 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삭식 KLPGA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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