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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최근 열일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배우 공효진이 27일 오후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작품이 끝나고 얼마나 쉬고 나서 다른 작품을 해야하나"고 질문했다. 공효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두 달 정도가 적당하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영화 '도어락', '뺑반'에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을 되짚었다. 이에 공효진은 "일복이 터질 때가 있고 흥미로운 게 없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에 대해 "썸 타는 남녀가 술 마시는 이야기라고 해서 솔깃했다. 궁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썸 타는 사이에 한잔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있다. 그 이후에는 더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 시기가 '뺑반' 끝나고 너무 바로여서 '그게 가능할까' 싶어 고민을 했었다. 마침 김래원을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러면서 2달을 기다리면서 쉬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V앱 방송 화면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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