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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이 비 오는 날 먹방부터 노래, 영화감상까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박서준이 찾아온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가을이 된 세끼하우스의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아침, 게스트 남주혁과 함께 정성껏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윤세아는 쉬는 시간에 박소담과 찍은 사진을 보며 "나 예쁘지?"라고 자랑했고 염정아는 "자꾸 지가 예쁘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세아는 박소담에게 "소담아 너는 진짜 순정만화에 나오는 주인공같아"라고 칭찬했다.
아침밥상에 이어 점심에는 고등어조림과 양배추 쌈을 준비했다. 염정아 레시피의 고등어조림과 양배추 찜, 묵까지 더해져 정성 가득한 밥상을 만들었다.
세끼하우스에 새로운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멤버들에게 여전한 것은 '준비성'이었다. 황태머리 육수부터 재료 손질, 원두 볶기 등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음식 재료들을 준비했고 이날 된장칼국수와 호박전 요리에 나섰다.
염정아는 비 오는 날 푹 끓인 된장칼국수와 호박전을 만들어 윤세아, 박소담과 맛있게 먹었다. 세 사람은 식사 후 나란히 앉아 빗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산촌 정취에 흠뻑 취했다.
음악 감상 후, 이들은 방에 둘러앉아 염정아 주연의 공포 영화 '장화, 홍련'을 감상했다. 박소담과 윤세아는 깊이 빠져들며 공포감을 크게 느꼈고, 염정아는 16년 전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남다른 감상법을 보였다.
영화 감상 직후 이들은 현실로 돌아와, 냉장고털이를 선보인다. 이어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박서준이 깜짝 등장해 새로운 세끼하우스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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