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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가본드' 이승기와 수지가 함께 귀국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에서는 함께 귀국하는 해리(수지)와 달건(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리와 달건은 모로코에서 수상한 사람들에게 계속 위협당하고 감시받았다.
달건은 테러범에게 테러를 당했고 김호식(윤나무)이 총에 맞았다. 그 시각 해리 역시 테러범에게 당하고 있었다. 해리는 테러범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라고 했다. 그 결과 김호식의 휴대폰으로 연결이 됐다.
해리는 달건이 김호식의 휴대폰을 받자 "지금 이 휴대폰이 김호식 핸드폰이냐. 테러범이랑 한 패"라며 잡으라고 했지만 김호식은 이미 달아난 뒤였다. 해리의 차에 치여 잡힌 김호식은 "아무것도 하지마. 그 사람들 무서운 사람들이야"라는 말을 남기고 독약을 먹고 죽었다.
해리는 비행기 추락이 사고가 아니라 테러 때문이라고 바로 국정원 상부에 보고했다. 달건은 한국에 가지 않고 모로코에 남아 범인들을 잡겠다고 했다. 해리는 달건을 설득했다. 해리는 달건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사진 = SBS '배가본드'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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