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가 나란히 컷을 통과했다.
김시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보다 7계단 하락한 공동 2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는 7타 차.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61위로 부진했던 그는 이번 대회서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의 임성재(CJ대한통운)는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치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48위에 올랐다. 컷 통과에 성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강성훈(CJ대한통운)은 공동 68위, 배상문은 공동 123위, 안병훈(CJ대한통운)과 이경훈(CJ대한통운)은 공동 133위로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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