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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평균 자책점 1위 수성을 노리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2회말에 이어 3회말에도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회말을 연달아 삼자범퇴로 막아낸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0-0으로 맞선 상황서 3회말을 맞았다. 류현진은 3회말에도 좋은 구위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제이린 데이비스(투수 땅볼)-조이 리카르드(삼진)-로건 웹(삼진)의 출루를 저지, 9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3회말에 15개의 공을 던졌고, 3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52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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