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윤형빈, 오늘(29일) 새 코너 '가짜 뉴스' 첫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새 코너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윤형빈이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진짜 같은 가짜 이슈로 폭소를 유발하는 뉴스형 새 코너 '가짜 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캐릭터 '왕비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형빈이 이번에는 '가짜 뉴스'의 앵커로 등장해 신인 개그맨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윤형빈은 능수능란한 뉴스 진행 솜씨로 앵커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코너 후반부에는 여의도의 촌철살인이라 자부하는 개그맨 김태원이 사이다 어록을 시원하게 터트리며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이날 밤 9시 15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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