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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엽이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58회에는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상엽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의 90%를 내가 다 차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떻게 하길래 그러냐. 방송에서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얘기해달라"라고 짓궂게 질문했다.
이상엽은 "나는 경주마처럼 질주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게 또 내가 지치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너무 또 집착하면 안돼"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지금은 연애를 하려고 해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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