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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홀슈타인 킬이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홀슈타인 킬은 29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퓌르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8라운드에서 퓌르트에 3-0으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된 가운데 80분 남짓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홀슈타인 킬의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홀슈타인 킬은 이날 승리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2승2무4패(승점 8점)를 기록해 15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홀슈타인 킬은 퓌르트를 상대로 전반 26분 세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4분과 후반 16분 바쿠가 잇달아 득점에 성공했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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