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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원효가 '정자왕'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세 갖기에 돌입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았다.
김원효는 의사에게 "저의 정자 상태는 어떻냐"고 질문했다. 의사는 "정상 기준치는 정액 1cc당 1500만 마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김원효 님은 1억 마리가 넘는다"고 답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이 "왜 걱정을 해", "왕 중의 왕이네"라고 말하기도. 김원효도 의사에게 "인구밀도가 아주 높다"며 웃었다.
의사는 심진화의 난소 기능 상태에 대해 "3.4라는 수치가 나왔다. 보통 30대 초중반 여성이 가지고 있는 난자 숫자다.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좋은 난소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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