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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폭발시켰다.
지난 29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세 갖기에 돌입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찾아 시험관 시술에 대해 상담받았다.
다음 날 운동을 하며 아기 갖기 전 몸 관리에 돌입한 두 사람. 운동 후 샤워를 하고 나온 심진화는 주방에 있던 김원효에게 갔다. 심진화는 "오빠 샤워하고 왔더니 뽀뽀하고 싶어요"라고 했고,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뽀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소유진은 "나보다 심하다"며 "나는 저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 이에 김원효는 "저 정도 아니라고요?"라며 "(소유진도) 그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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