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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3차전의 4강 진출자가 확정됐다"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가산동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8강 경기에서 윤균호, 이상용, 선지훈, 강승구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5판 3선승 세트제로 진행된 8강 경기에서 드림투어 초대 챔피언 윤균호는 박광열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PBA 1부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32강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동호인 출신 선수 선지훈도 정재석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며 4강에 합류했다.
이상용과 강승구도 각각 허문범과 이천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치빌리아드 PBA드림투어 3차전 4강전과 결승전은 30일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에는 윤균호-이상용의 경기가, 오후 4시에는 선지훈과 강승구의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이어 결승전은 오후 8시에 치러진다.
빌리어즈TV에서는 4강전 및 결승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예정이다. 또한 4강과 결승경기는 SBS스포츠에서 10월 3일~5일 지연 중계될 예정이다.
[윤균호. 사진=PBA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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