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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세윤이 김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 DJ,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과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래원에 대해 “입금 전 임급 후가 너무 달라요. 어쩜 그렇게 자유자재로 살을 빼시나요”라며 “비결 좀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제 생각에 제가 배우를 안 했으면 늘 쪄 있을 것 같다. 많이 먹는다. 하루에 5끼도 먹는다. 그런데 일을 하면 아무래도 예민해지고 관리를 한다. 하루에 정상적으로 3끼 먹으면 딱 보기 좋을 정도인 것 같다”고 했다. 공효진이 “촬영하는 동안에는 식사를 많이 안 한다고 느꼈다”고 전하기도.
‘가장 보통의 연애’에 출연 중인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은 문세윤이 출연 중인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같이 식사를 했다”면서 “누가 말을 하든지 말든지 계속 드시더라”라고 김래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식사자리가 저희한테는 작은 오디션이었다. 유일하게 합격하셨다. 저희는 김래원씨 캐스팅하겠다. 기다리겠다. (몸무게가) 세 자리 되면 연락 달라”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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