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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스터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맨유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넘어섰다.
바디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시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레스터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바디는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또한 통산 183경기에서 85골을 터트리며, 맨유 시절 호날두를 넘었다. 당시 호날두는 84골을 넣는데 196경기가 걸렸다.
바디의 85골은 과거 리버풀, 첼시에서 뛰었던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에서 뛰었던 에당 아자르의 EPL 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토레스는 은퇴했고,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SN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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