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안정환→김제동"…정규편성 '편애중계', 10월 22일 첫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가 정규 편성된다.

'편애중계'는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거제도 섬총각들의 3:3 미팅을 중계하며 신선한 기획과 출연진의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MBC는 '편애중계'의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10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제작진은 "정규 편성된 '편애중계'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응원이 필요한 더욱 다양한 사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장소 불문, 남녀노소 불문,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애정 어린 편애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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