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김영옥, 이윤철에 경고 "까불다가 혼난다"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우 김영옥이 이윤철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당신 정말 왜 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옥은 "이윤철을 혼내주려고 했다. 아주 속썩이는 인간이더라"고 밝혔다.

이윤철은 "(먼저) 시비를 거셨다. 나도 공격을 해도 되냐. 저도 어느 정도 맞받아쳐도 된다. 내가 조사를 많이 했다. 김 선생님이 나오면 나를 혼낼 것이다. 원래 김영길 선생님이 우리 아나운서 대선배다. 당대의 미남 아나운서였다. 24살에 예쁘지는 않지만 연기력은 대단했다. 용녀 누나, 사미자 누나는 얼마나 예쁘냐"고 말했다.

김영옥은 "까불다가 혼난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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