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풍문쇼' 지연수가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1인 크리에이터 변신을 다뤘다.
이날 성현아는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지만 악플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현아는 왜 악플에 시달리는 것일까. 기자는 "스캔들이 많았다는 게 악플이 달려야 할 정당성을 주는 건 아니지만 큰 사건 사고가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악플이 달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악플에 익숙해졌냐는 말에 "힘든 사람들에겐 악플이 안 달리더라. 군 프로그램 때는 하나도 안 달리더라. 나중에 스웨그 하니까 꼴도 보기 싫다고 달리더라. 슬리피 씨 살 좀 찌라고 하더라. 살 쪘는데. 대처법은 아무것도 없었던 때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지연수에게 "연수 씨는 11살 연하 남편과 살면서 악플을 많이 받을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할매를 데리고 산다고 말하더라. 어느 분이 댓글을 달았는데 '일라이야 내가 널 아는데 어디어디 버거X에 여자 친구랑 자주 왔잖아. 너는 걔랑 결혼했어야 돼'라고 달렸더라. 그런데 그게 쌍수 전의 저"라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풍문쇼'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