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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기록적인 참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뮌헨에 2-7 대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전에만 나브리에게 4골을 허용하는 등 대량실점하며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를 잉글랜드 클럽이 UEFA 클럽대항전 홈경기에서 당한 최다 실점 패배로 남게됐다. 또한 지난 1995년 UEFA 인터토토컵에서 쾰른에게 0-8 대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24년 만에 UEFA 주관 대회에서 7골 이상을 실점한 경기를 치렀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1996년 12월 뉴캐슬에 1-7 패배를 당한 이후 23년 만에 7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한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는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게됐다. 지난 2012년 3월 에스파뇰 지휘봉을 잡고 레알 마드리드에 0-5 패배를 당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의 감독 경력에 있어 최다실점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4년 10월 열린 AS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UEFA 주관대회 원정경기에서 한경기 7득점 승리를 재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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