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선택은 케이시 켈리(30)였다.
LG는 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로 켈리를 낙점했다.
켈리의 올 시즌은 화려했다. 29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180⅓이닝을 던져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로 활약했다. 평균자책점 부문 4위, 다승 부문 공동 6위에 각각 랭크됐다.
켈리는 등판을 하루 앞둔 2일 잠실구장에서 실시된 팀 훈련에 참가해 3일 경기를 대비했다.
다음은 켈리와의 일문일답.
- 중요한 경기에 선발투수로 낙점된 소감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시즌을 치렀다. 즐기려고 노력할 것이고 최대한 열심히 던지겠다.
- 선발로 결정됐을 때 기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로 나가게 돼 상당히 영광스럽다. 잘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잘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중요성이 큰 경기인데.
"포스트시즌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고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빨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이겨서 준플레이오프로 가고 싶다"
- 올해 정규시즌에서 NC를 상대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NC는 굉장히 좋은 라인업을 갖춘 팀이다. 포스트시즌이 시작되면 모든 기록이 0부터 시작한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던지겠다"
- NC 타자들 중 경계되는 타자가 있다면.
"양의지와 박민우가 생각난다. 스몰린스키도 있다. 이 선수들 뿐 아니라 NC 타선은 모두 히팅 능력이 있고 도루 가능성도 있어 점수를 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상대하기 힘든 팀이다"
- 본인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로 나갈 것이라 예상했나.
"나 뿐 아니라 모두 1선발을 원했을 것이다. 아마 내가 2선발로 나갔더라도 영광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켈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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