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의 음주 사고를 떠올리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음주사고에 대해 "되새기고 싶지는 않다. 새벽 한 시 넘어서 연락을 받는 순간, 집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느낌이 오지 않나. 이거는 불길했다. 절대 좋은 일이 아닐 거라는 느낌이었다. 예감이 맞았다. 상상도 못하는 일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방송이 노출되는 게 싫었다. 그런 것조차도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었다. 숨게 됐다. 살긴 살아야 하는데, 숨기만 할 수도 없더라. 스스로 자책을 떠나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저도 제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그러다가 스스로 혼자 숙성이 됐다"라고 담담히 토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