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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해미가 경제 상황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황민의 음주사고 이후 합의이혼하는 과정에서 '집을 팔아 위자료를 마련했다'는 루머에 대해 "저도 모든 걸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더라. 생각보다 집이 쉽게 팔리지 않더라. 사실 지금 재산이 없다. 집은 그냥 텅 빈 공간이다. 다시 채우려고 한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자식 죽은 엄마 심정으로 있었으니까 저도 너무 힘들었다. 남편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컸다.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더 가슴이 아팠다. 저는 돈을 좇지는 않았다. 그건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돈이 나가도 아프지 않더라. 아무렇지 않다. 오히려 제가 고통을 맞이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주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빌려주세요' 하면서 메우고 있다. 도 일을 하니까 출연료를 받으면서 그 돈으로 주면 된다. 지금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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