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출연진 '난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출연진이 프로그램의 정체에 궁금증을 가졌다.

2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호, 가수 존박, 김재환이 모였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만난 전현무, 존박, 김준호, 김재환은 프로그램의 정체에 대해 각종 추리를 이어가며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설명을 들으니까 차트쇼 같기도 하고, 토크쇼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존박은 "'비긴어게인'처럼 음악하는 프로그램인가보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여행을 간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토크쇼도 있고, MC도 한다. 여행을 갈 곳도 있다. 어쨌든 음악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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