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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9,10회 시청률은 각각 9.3%, 11.5%(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1.5%P 수치로 넘어선 것이다.
이어 SBS '시크릿 부티크' 5회가 4.6%, 5.3%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첫 방송된 배우 김혜윤, 그룹 SF9 로운 주연의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1%, 3.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작인 '신입사관 구해령' 최종회 시청률인 6.6%보다 절반 하락한 수치다.
[사진 = KBS, SBS,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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