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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싱어송라이터 흐린 후 갬이 신곡 ‘와인이 너무 좋아’를 발표한다.
‘와인이 너무 좋아’는 와인이 연인들에게 서로간의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라는 상황을 이야기로 엮어낸 유쾌한 노래다. 지나친 긴장의 연속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긍정의 활력을 전하는 와인을 소재로 삶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첫사랑과 같은 정열의 빛깔 / 내 마음을 온통 붉게 물들여 / 와인잔을 천천히 돌리며 / 마지막 그 향기 다시 떠올려보네 …… 세상아 웃어라 우리도 함께 웃자 / 기분이 너무 좋아 한없이 피어나는 우리의 사랑’이라는 노랫말에 와인의 상큼함과 긍정의 삶이 어우러져 있다.
어쿠스틱 기타에 혼성 중창으로 구성된 이 곡은 언플러그드 음악의 따뜻하고 편안함에 한편으로는 익살스러운 인간미가 느껴진다. 재지(Jazzy)한 느낌이 곡 부위기의 풍부함을 전하는 가운데 ‘서른 즈음에’를 작곡한 강승원과 여성보컬 김혜연이 피쳐링으로 함께 참여했다.
작곡가 흐린 후 갬의 목소리는 다소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편안함을 전하는 보컬 톤으로 인상 깊게 느껴진다. 흐린 후 갬은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고 삶의 여유를 찾게 된다”며 “신곡 ‘와인이 너무 좋아’가 많은 분들에게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한 휴식의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흐린 후 갬의 신곡 ‘와인이 너무 좋아’는 5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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