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와 박인비(KB금융그룹)가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이정은과 박인비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7위를 형성했다.
이정은은 6월 US 오픈 이후 4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12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인비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가 8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다. 도리 카터, 아미 올슨(이상 미국)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허미정(대방건설), 김세영(미래에셋), 전인지(KB금융그룹)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다.
[이정은(위), 박인비(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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