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이 세계챔피언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패배를 당했다.
황인선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살럿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한국은 오는 7일 미국과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문미라가 공격수로 나섰고 장슬기 지소연 강채림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세은과 조소현은 중원을 구성했고 하은혜 김혜영 임선주 김혜리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민정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미국은 전반 45분 알렉산드라 롱이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미국은 후반 31분 멜러리 퓨가 헤딩 추가골을 기록했고 미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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