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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트와이스 모모(왼쪽)가 다현에게 트로피로 짓궂은 장난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뮤직 생방송 '쇼 챔피언'에서 신곡 'Feel Special'로 첫 음방 1위를 차지했다.
▲ 모모 '다현에게 다가가는 손'
트로피를 받은 모모가 다현과 눈이 마주치자 손이 다현에게 향하고 있다.
▲ 다현 '모모 언니 설마...'
다현이 자신의 오프숄더를 잡은 모모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 다현 '모모, 방송 중에 이러면 안 돼'
다현이 자신의 오프숄더 안에 트로피를 넣으려는 모모를 옷을 잡으며 막고 있다.
▲ 다현 '휴~ 살았네'
다현이 모모의 짓궂은 장난을 막고 한숨을 돌리고 있다.
▲ 모모 '쉿~ 모두들 눈감아주세요'
모모가 현장의 팬들에게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사인을 보내고 있다.
▲ '타짜' 손놀림 모모 '손은 눈보다 빠르다'
모모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깐", "오른손으로 오프숄더를 제치고 왼손으로 트로피를 넣자".
▲ 다현 '모모 언니, 아직도 포기를 못했어'
다현이 다시 한 번 모모의 손을 막고 있다.
▲ 모모 '끝까지 포기 못해'
모모가 다현의 손을 내리자 다시 시도.
▲ 모모 다현 '트로피는 품안이 아닌 손 위에'
다현의 필사적인 방어에 모모의 장난은 이렇게 마쳤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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