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기주봉이 '제28회 부일영화상'의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선 영화 '강변호텔'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BIFF)의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작이다.
이날 권해효는 "오늘(4일) 축하드릴 일이 있다. 기주봉이 오늘 열리는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라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기주봉은 '강변호텔'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히혼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이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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