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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우가 보이그룹 매드타운에서 솔로 가수로 전향한 시간들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이우의 신곡 '이별행동'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보이그룹 매드타운 출신인 이우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가 됐는데 어떤 점이 달라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우는 "아이돌 이후 솔로로 다시 활동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처음으로 혼자가 되고 많은 회사들의 오디션도 봤었는데, 아이돌 타이틀 때문에 (소속사 분들이)반기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의 회사 대표님은 제 마음도 잘 알아주시고 얘기도 잘 통한다. '힘든 점을 잘 이겨내보자'고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우의 신곡 '이별행동'은 이별을 예감하게 만드는 연인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이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오는 6일 오후 6시 첫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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