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언론이 리버풀전에서 맹활약한 미나미노의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희망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리버풀에 3-4로 석패했지만, 미나미노는 멋진 발리골을 터트리며 황희찬과 함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언론도 미나미노의 리버풀전 득점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킹 사커는 4일 리버풀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을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이 “미나미노는 리버풀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핸더슨의 후임으로 미나미노가 가장 적합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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