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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장윤주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Olive '겟잇뷰티 2019'(이하 '겟잇뷰티')에서는 B 브랜드 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1976년 모델 출신 쌍둥이 자매가 론칭한 브랜드다. 그 당시에는 화장품 가게라고 하면 여자들이 모여가지고 고민상담도 하고 약간 사랑방 같았다"고 설명한 백지수.
이를 듣던 장윤주는 "예를 들어 네일숍 가서 '나 오늘 남자친구랑 연락이 안 돼...' 이러면서 '악! 손톱 너무 바싹 깎은 거 아니야?'"라고 생활 밀착형 열연을 펼쳤다.
그러자 조이는 "아니 근데 왜 맨날 남자친구랑 연락이 안 된다는 말만 해?"라고 예리한 지적을 했고, 장윤주는 울먹이며 "나 그때 고생 많이 했잖아..."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장윤주는 이내 남편을 의식한 듯 "나 연애 고생을 많이 해서 결혼을 잘했네"라고 급 수습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On Style, Olive '겟잇뷰티 201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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