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공동 21위로 도약했다.
강성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서멀린 TPC(파71, 7115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1~2번홀, 6번홀, 9번홀, 13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1라운드서 이븐파, 111위로 출발했으나 2라운드를 마치면서 공동 21위로 뛰어올랐다. 공동선두 브라이언 스튜어드, 패트릭 캔틀레이, 루카스 글로버, 케빈 나(이상 미국, 12언더파 130타)에게 4타 뒤졌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5위다. 그러나 안병훈,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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