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내가 세계에서 가창력 탑3' 발언? 장난이었다"('아는형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 김태우가 과거 발언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그룹 god의 손호영, 김태우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형님들은 "김태우가 과거 '자신이 가창력 탑3에 들어간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태우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절친노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그런 말이 나왔었다. 나는 장난으로 한 말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호영은 "중요한 것은 국내가 아니고 전세계 탑3라고 했었다"고 추가 폭로를 내놨고, 김태우는 "실제로는 5천등 안에도 못들어간다. 내 또래 최고의 가창력은 박효신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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