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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지호가 드라마 ‘추노’를 촬영하던 때를 회상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오지호와 이윤지가 출연한 가운데, 오지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드라마 ‘추노’가 언급되자 오지호는 “현장에서 대본 보는 사람이 없었다. 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자기 차에서 운동기가 꺼내서 운동하고 있고 스태프가 부르면 촬영하고 다시 오면 또 운동하고”라며 “저는 10kg 정도 (아령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걸로, 그런데 한정수 형이 제걸 딱 보더니 다음날 12kg 짜리로, 혁이 차를 봤더니 합이 60kg”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해발 200m 정도 올라가서 촬영하는 곳이 있었는데 혁이가 좀 늦게 올라와서 봤더니 그걸 들고 올라왔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안정환이 “해외 갈 때도 운동기구를 가지고 다니더라”라며 맞장구를 치자 오지호는 “진짜로 혁이는 세요”라고 평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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