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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간미연(37)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비 신랑 황바울(34)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을까.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는 ‘국민 요정 특집’으로 간미연과 유진이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이 언급됐고, 간미연이 남편의 용돈이 얼마가 적당한지 조언을 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아직 황바울에게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간미연은 “명동에서 탈 쓰고 춤추다가 갑자기 무릎 꿇고 반지를 주는 이런 환상이 있었다”며 자신의 프러포즈 로망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등장한 한 사람. 인형 탈을 쓰고 등장한 그는 “자기야 나는 너를 사랑해”라며 노래를 불렀고, 간미연이 깜짝 놀라며 울컥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유진과 이연복 셰프가 펑펑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간미연이 호박잎을 짚어들 때 무언가 묵직함이 느껴졌고, 안정환이 “반지 아니야?”라고 말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간미연 소속사 측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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