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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가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9일 모아보기를 편성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9월 18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최근 6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24%를 기록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데오가의 원래 주인 김선아(제니장 역)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장미희(김여옥 역)를 향한 복수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국제도시개발을 차지하려는 배후 세력의 존재가 드러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한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크릿 부티크'는 휘몰아치는 이야기 전개가 관전 포인트인 만큼 몰아보면 더욱 빠지게 될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이번 모아보기 편성으로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남은 방송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내용 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아직 드라마를 접하지 못한 분들이 새로 유입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 1회부터 6회까지 모아보기 편성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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