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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폴킴이 1위를 휩쓴 소감을 전했다.
폴킴은 7일 신곡 '허전해'를 발매하고 대중 앞에 나섰다. '모든 날 모든 순간'부터 역주행과 정주행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곡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폴킴의 신곡 '허전해'는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고 8일 오전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허전해'는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위 폴킴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애틋한 가사와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켰다.
가을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허전해'는 폴킴의 담백하면서도 슬쓸한 보이스가 더해져 차트의 새바람을 일으킨 것.
또한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뉴 데이(New Day)', '만나볼래요', '영 셀피시(Young Selfish)',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까지 앨범에 수록된 다섯 트랙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폴킴은 이날 각종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마이데일리를 통해 "저와 저를 도와준 분들에게 일어난 이 좋은 일이 찰나의 반짝임이지 않게 더욱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노래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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