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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믿고 듣는 보컬퀸, 믿듣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정규 2집 '퍼포즈(Purpose)'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정규 2집 '퍼포즈'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앨범명 '퍼포즈'는 태연에게 음악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성이자 목표 중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신곡 열 곡과 싱글 발표곡 '사계'(Four Seasons), '블루(Blue)'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총 열두 곡으로 구성돼 태연의 한층 짙은 음악 감성과 풍성한 보컬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자평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아이(I)', '레인(Rain)', '와이(Why)', '파인(Fine)'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컴백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3일 음반 발매되며, 10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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