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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지아가 아버지 송종국에게 물려받은 ‘축구 DNA’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tvN 골프 예능 프로그램 ‘스윙키즈’가 첫방송 됐다.
이날 처음 만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축구공을 가지고 놀았고, 송지아가 김국진에게 패스했다.
송지아의 자유자재 볼 컨트롤에 놀란 김국진. 그는 “지아야 너 축구 배웠지? 인으로 들어오는 거 보니까 축구를 정확하게 배웠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도 “피는 못 속이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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