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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그것이 알고싶다', 장기미제사건 '오후 2시의 미스터리'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 방송

시간2019-10-11 09:54:53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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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2일 방송에선 장기 미제 실종 사건인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쳐본다.

▲ 13년 전, 증발하듯 사라진 두 명의 아이

지난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 명이 사라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은영(당시 14세), 박동은(당시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실종되었다. 휴대전화, 지갑 등 소지품을 모두 집에 두고 사라진 아이들은 당일 오후 2시경,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가족들은 아이들이 실종됐음을 알자마자 곧바로 파출소를 찾았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가능성을 이유로 접수를 미루었고, 실종 이틀이 지난 월요일에서야 수사가 시작됐다. 당시 경찰 인력은 물론 소방, 지역 민간단체까지 동원해 아파트 주변, 저수지, 야산 등을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아이들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 또한 공개수사 전환 이후 인천·성남·울산·고성·부산 등 전국에서 100여 건이 넘는 목격제보가 들어왔지만, 아이들은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 가출? 실종? 아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제작진은 당시 아이들이 목격됐다는 장소들을 추적하며 그 행방을 되짚어보았다. 그리고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아이들 실종 이후인 2006년 가을, 부산의 어느 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 앞에서 은영 양, 동은 양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이들이 앵벌이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였다.

"'(너네) 양산에서 오지 않았냐' 했더니 그 여자아이가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술을 달싹거리더라고요. 뭔가 망설이듯이." - 제보자 인터뷰 中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아이들에게 '양산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아니냐?'고 물었고, 그중 한 아이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듯 머뭇거렸다고 한다.

"젊은 남자가 화를 내면서 데려갔어요. '안 도와줄 거면 상관하지 마요!'" - 제보자 인터뷰 中

어디선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젊은 남자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화를 내며 아이들을 데려갔다고 한다. 그날 제보자가 마주한 아이들은 사라진 은영 양과 동은 양이였을까. 아이들을 데려간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당시 부산 지역 전체 앵벌이 조직을 관리했다는 일명 '앵벌이 두목'을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혹시 그는 은영 양과 동은 양의 행방을 알고 있을까.

▲ 13년 만에 나타난 마지막 목격자. 그날 의문의 차량을 운전하던 남자의 정체는?

취재를 진행하며 방송과 SNS를 통해 간절히 제보를 요청한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은영 양과 동은 양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한 남자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내용이었다. 몇 번의 설득 끝에 만난 제보자는 오후 2시경,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아파트 상가 앞에서 수상한 남자를 봤다고 고백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 남자가 상가 앞에서 아파트 쪽으로 걸어가던 두 아이에게 말을 걸었고, 그 아이들을 차에 태워 아파트를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짙은 초록색 있잖아요. 검은색 섞인 카니발. 애들이 지나가는데 애들을 불러 세웠거든요. 차 문을 내려서 애들 보고…, '너희들 내려가는 거면 태워줄게'" - 제보자 인터뷰 中

그날, 두 아이를 태워 어디론가 사라진 한 남자.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사라진 은영 양과 동은 양. 제보자가 본 아이들은 은영 양과 동은 양이었던 걸까. 그렇다면 아이들을 태웠다는 그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기 미제 실종으로 남아 있는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을 재조명한다. 그리고 다양한 목격 제보와 13년 만에 나타난 제보자와 함께 새로운 단서들을 들여다보며 2006년 멈춰버린 아이들의 흔적을 다시 추적해본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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