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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장윤주가 '방구석1열' 합류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미연 PD, 가수 정재형, 모델 장윤주, 방송인 장성규가 참석했다.
장윤주는 "평소에 정재형 오빠와 저는 오랜 친구다. 거의 20년 정도가 됐다. 그래서 더 파이팅 있게,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일 때문에 파리에 한 달 정도 머물러 있었을 때였다. 저희 매니저가 연락을 안 하다가 갑자기 '누님 희소식입니다'라고 문자가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승완 감독님 작품 이후로 내가 차기작이 들어왔구나 싶었다. 박찬욱 감독님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방구석 1열' 섭외였다. 매니저와 회사에서도 너무 좋아해줬다. 그 때부터 기대를 했다. 또 장성규 씨도 실제로 보니까 너무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다. '장남매' 케미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방구석 1열'은 '방구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인문학 토크쇼로 영화 콘텐츠를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각도로 조명해 분석해 다수의 매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오는 13일부터는 기존 MC 장성규와 함께 정재형, 장윤주가 합류해 새롭게 단장한다.
[사진 = JT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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