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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로 분한 배우 문근영, 김선호의 케미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문근영(유령 역), 김선호(고지석 역)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둘의 케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문근영은 청순, 코믹을 오가는 열연을, 김선호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특히 문근영이 김선호를 뒤로 넘기는 역동적인 액션 촬영에서는 지하철 문이 열리는 타이밍에 맞춰 연습을 거듭하는 등 최고의 장면을 위한 열정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상극콤비의 극과 극 온도차 분위기와 역동적인 동작을 담고자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촬영 내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고. 제작진은 "문근영, 김선호가 첫 촬영부터 열정과다 거침없는 지경대 신입과 고지식한 허당 지경대 반장이라는 완벽한 상극콤비를 완성,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커플 탄생을 예고한다"며 "지하철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좌충우돌 속 신박하게 설레는 단짠케미로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훔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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