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존 허가 2라운드 중반까지 상위권을 지켰다.
존 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 휴스턴 골프클럽(파72, 729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 13번홀까지 버디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3번홀과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다.
현지 악천후로 존 허를 포함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많다. 13일 2라운드 잔여일정과 3라운드 일정을 한꺼번에 소화한다. 2라운드를 마친 피터 말나티(미국)가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다.
그러나 배상문은 5오버파 149타로 공동 119위에 머물렀다.
[존 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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